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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도시-평화 마을/3세계 숍

공정무역 커피-유기농 커피 관련 기획안

공정무역 커피-유기농 커피 관련 기획안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1. 취지

(커피 한잔 값으로 제3세계 커피 재배 농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정무역 커피와 (몸에 좋은 친환경) 유기농 커피 등의 ‘착한 커피’를 마시라고 시민들에게 권유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원두 커피(봉지 안에 들어 있는 원두 커피)를 판매한다.

공정무역 커피와 유기농 커피를 병용한다. 공정무역 커피만 다루기에는 옹색하다. 공정무역 커피가 윤리․가치지향적인 장점이 있는 반면에 심리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유기농 커피를 섞어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공정무역 커피 보다 유기농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공정무역 커피임과 동시에 유기농 커피인 물건을 선보이면 각광을 받을 것이다.  

 

2. 홍보 문구
 
“공정무역 커피 한잔 값으로
배고픈 커피 농민에 밥 한 그릇을...”

“공정무역 커피 한잔 값으로
배고픈 커피 농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공정무역-유기농 커피를 마시면 자선도 하고 우리 몸도 좋아진다”

 

3. 상정할 수 있는 캠페인의 주체

아래는 실제 상황과 무관하게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주체를 상정할 것일 뿐입니다.

(고양지역); 고양평화누리, 고양평화포럼, 애플 봉사단, 새마을 운동, 일산 아지매, 환경운동 단체, 생협, 여성 민우회, 커피 공방 뜰
(인천지역); 남북 평화재단, 공정무역 운동집단,

일단 고양지역과 인천지역이 느슨한 연대를 하면서 수도권 전체로 영향력을 확산한다. 가능하다면 남북 평화재단의 본부도 측면 지원한다.

 

4. 캠페인 방법 예시

애플 봉사단원들의 지원을 받아 캠페인을 벌인다. 공정무역 커피․유기농 커피로 만든 아메리카노를 길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캠페인을 벌임과 동시에 원두 봉지를 판매한다.

각종 이벤트(例; 고양평화누리의 바자회)에 합류하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옥내(공공기관의 회관, 마을 회관 등),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시내, 번화가, 장터 등)에서 청중들을 모아놓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5. 홍보 방법 예시

공정무역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검은 황금 커피(Black Gold)] 상영운동과 병행한다.
고양신문 등의 지역언론, 인터넷 매체에 캠페인 광고를 낸다(무료?).

* 공정무역 커피․유기농 커피를 활용하는 [커피야 놀자!! ‘창작 커피 만들기’] 프로그램과 결합하면 시민들과의 밀착도가 높아질 것이다. 예컨대 토요일 오후에 옥외에서 캠페인을 벌임과 동시에 옥내에서 [커피야 놀자!! ‘창작 커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시도해볼만하다. 

 

6. 장래의 비전

공정무역 커피․유기농 커피의 캠페인에 성공한다면, 뒤 이어 커피 이외의 공정무역 상품(제3세계의 민초들이 만들어내는 수공예품 등)을 캠페인 대상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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