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헤매다 발견한 '돌산령 평화 누리길' 헤매다 발견한 '돌산령 평화 누리길' 평화로 가는 길(17) 김승국(평화 연구•활동가) 어제는 차의 머리를 양구의 해안면[지형이 ‘펀치볼(punch bowl; 화채 그릇)’처럼 생겼다고 하여 ‘펀치볼 마을’이라고도 부름]으로 돌렸다. 해안면에 있는 평화 누리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하여 차를 달렸다. 양구 통일관 옆의 ‘펀치볼 평화 누리길 안내소(해안면에 있는 4개의 평화누리길 출발점)’로 갔으나 코로나로 문을 닫아서, 안내소 앞의 누리길 안내판을 본 다음에 맨 먼저 인제의 서화리 가는 고갯길로 향했다. 거기로 가면 무언가 있을 것 같아서... 가는 길에 맨 처음 나타나는 것이 만대벌판길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이었다. 이 자전거길을 지나 서화리 가는 고개를 넘었는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등산복 차.. 더보기
눈의 피해 무섭다 눈의 피해 무섭다 평화로 가는 길(16) 김승국(평화 연구•활동가) 2021년 3월 1일 강원도에 1미터의 폭설이 내린 ‘春雪 대란(관련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2102400062?section=search) 이 그렇게 심각한 줄 몰랐으나, 눈 피해의 현장에 가보니 雪禍가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했다. 지난 3월 24일 차를 몰고 양구의 파로호 낚시터가 있는 상무룡리로 갔다. 상무룡리의 도로끝 지점에 파서탕 가는 평화 누리길이 있었는데, 이 길을 가기 위하여 차 뒤편에 있는 자전거(펑크 안 나는 ‘튜브 없는 자전거’)를 꺼내는데...10미터 앞의 정자에서 쉬고 있는 낚시터 도우미가 나에게 “지난 3월 1일의 春雪 대란으로 나뭇가지가 많이 부러지고 꺾여 길이 막혀.. 더보기
주역의 괘는 시대를 대표한다 주역의 괘는 시대를 대표한다 김승국(평화 연구•활동가) 정리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