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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구(이론)-평화학/동양의 평화이론

평화 사경 (66)-장자의 眞人 ④

평화 사경 (66)-장자의 眞人

김승국 정리

 



古之真人不知說生不知惡死其出不訢其入不距;

옛 진인들은 생을 즐거워할 줄도 몰랐고, 죽음을 싫어할 줄도 몰랐다.

태어남을 좋아하지도 않고, 죽음을 거부하지도 않는다.

 

翛然而往翛然而來而已矣不忘其所始不求其所終

홀연히 가고 홀연히 올 뿐이다. 시작을 꺼리지도 않고 끝마치는 것을 탓하지도 않는다.

 

* 출처= 기세춘 옮김 장자(서울, 바이북스, 2011) 158~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