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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바리스타교육

10월 27일 평생교육 카페 행사-개성 만점 네일 아트! 10월 27일 평생교육 카페 행사-개성 만점 네일 아트! 김승국(평화카페 점장) 아래의 파일과 같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네일 아트’ 수업을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오니 신청 바랍니다.(선착순 6명; 참가비 5,000원) 더보기
10월달 평생교육카페 행사-“색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10월달 평생교육카페 행사-“색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김승국(평화카페 점장) 평화카페가 고양시청으로부터 [평생교육 카페]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평생교육 카페는 평화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 [평생교육 카페]의 활동을 앞으로 5차례에 걸쳐 전개하는데, ​4~5회 행사로 8월 9일 오전에 첨부파일과 같은 이벤트(“색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가 열리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고급 핸드드립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합니다. ​* 일시; 1차 강의 10월 4일(화요일) 오전 10~12시. 2차 강의 10월 18일(화요일) 오전 10~12시 * 장소; 평화카페(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902 대우로얄상가 중관동 1063호); 주차장 여유 많음 * 주제; 색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을 .. 더보기
핸드드립 커피를 연(軟)하게 추출하는 요령 핸드드립 커피를 연(軟)하게 추출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첨부파일을 열어보시길...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75)] 가게 안에서 밥을 지어먹지 않기로 커피 장사 수기(75) 가게 안에서 밥을 지어먹지 않기로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이번 주 내내 심각한 몸살을 앓는 바람에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저하되었다. 이윽고 미각을 잃어 음식 맛, 커피 냄새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지경이다. 이렇게 몸이 엉망진창이 된 이유는, 가게 안에서 밥을 지어먹은 탓이다. 엉성하게 지은 밥과 먹으나 마나한 반찬을 몇 달째 계속 먹다보니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 따끈한 국이 없는 맨밥 위에 한두 가지 빈약한 반찬을 얹어 먹다보니 지겨워서 입이 벌어지지 않은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앞에서 자취했는데, 매일 같이 밥에 간장을 비벼 먹었다. 그때도 간장에 비빈 밥이 지겨워 입을 열지 못했는데, 그런 생활이 45년 만에 재현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섭생이..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 (53)] 약속을 지키지 않은 과객들 커피 장사 수기 (53) 약속을 지키지 않은 과객들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2011년 10월 22일에 길거리를 지나가던 과객(過客) 두 분이 우리 가게를 찾아와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제안했으나 끝내 약속을 지키지 않고 흐지부지되었다. 첫 번째 과객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다가 우리가게가 있는 산들마을로 이사 온 여성으로서 영어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그래서 우리 가게에서도 마을 주민을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으므로 당신과 함께할 수 있겠노라고 화답했다. 그 여성 과객이 만족하는 표정을 지으며 가게를 나간 뒤 감감 무소식이다. 과객은 역시 과객인가보다. 과객이 진객(珍客)이 될리 만무하지... 두 번째의 과객은 50대의 씩씩한 여성인데, 첫 번째..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52)] 아메리카노를 미끼상품으로 커피 장사 수기(52) 아메리카노를 미끼상품으로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우리 동네에 짜장면 한 그릇에 1,000원을 받고 파는 초저가 중국음식점이 성황이다. 발 디딜 틈도 없이 손님이 쇄도한다. 불경기를 이기기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잘 살펴주는 고마운 가게이다. 이러한 고마움이 입소문내는데 주효한 듯, 중산동 이외의 먼곳에서도 1,000원짜리 짜장면을 먹으러 온다. 이 중국집이 주요 방송에 소개되면서 수도권 각지에도 차비를 들여 일부러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짜장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도 이 중국음식점의 단골손님인데....짜장면을 주문하며 유심히 관찰하면 손님들이 짜장면만 먹는게 아니라 정상가격의 다른 메뉴도 선택한다. 짜장면만 100% 팔리면 적자일텐데 다른 메뉴도 주문하므로 장사..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 (49)] 새로운 주전자로 추출한 커피 맛 커피 장사 수기 (49) 새로운 주전자로 추출한 커피 맛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새로운 핸드드립용 주전자인 ‘펠리칸(Pelican) 호소구찌(물이 나오는 주둥이가 학의 부리처럼 좁은 것으로 일본의 칼리타 회사에서 제조함; 무게 1리터)’에 적응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칼리타 製) 스테인리스 주전자(무게; 0.7 리터)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물이 나오는 주둥이가 좁지 않고 둥글기 때문에 미세한 물줄기로 주입하기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주둥이가 둥근 스테인리스 주전자의 물줄기가 가늘지 못하기 때문에 유기농 커피(Francisco Bay Organic Coffee) 8그램을 넣고 2인분을 추출하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1.7인분밖에 추출되지 않는 한계에 봉착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