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란 없는’ 부탄
김승국
墨子의 ‘天下無人(천하에 남이란 없다)’는 평화로운 사회의 격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평화사회가 구현되는 곳이 부탄이라는 나라이다.
부탄에 체류하며 부탄 사회를 정밀하게 취재한 박진도 교수가 저술한 『부탄 행복의 비밀』 (파주, 한울, 2017) 174쪽에 <부탄 사람들은 ’남‘이 거의 없다>는 문구를 보고 묵자의 ’天下無人‘을 구현한 곳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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