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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도시-평화 마을/평화 도시

평화도시의 전략 [평화도시의 전략]에 관한 글을 보려면 첨부파일을 열어보시길... 더보기
평화도시의 영성 평화도시의 영성 김승국 Ⅰ. 예수의 예루살렘 行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복 되어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Peacemaker)!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니.”(마태복음 5장 9절). 마태복음 5장 9절의 평화 영성에 힘입어 군산시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군산시의 Peacemaker)들이 많이 등장하여 군산시를 평화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길 기원한다. 하느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군산시의 Peacemaker들은 예수의 예루살렘 行에서 평화의 영성을 얻을 필요가 있다. 1. 예수의 예루살렘 行(마태복음 21장 1~17절) 예수는 왜 예루살렘에 왔을까. 이 질문을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언제나 기억해야 한다. 예수는 유다교 지배층과 로마군에 저항하러 예루살렘에 왔다. 예수의 예루살렘 도착은.. 더보기
왜 도시의 평화인가? 왜 도시의 평화인가? 김승국 Ⅰ. 국가의 기원과 전쟁 국가의 기원에 관해서는 전쟁설(권력설 포함), 경제설, 행복설의 세 가지 설이 있다. 이 세 가지 이설(異說)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즉 전쟁상태 아래서는 경제적으로 충족될 수도 없고 또 행복할 수도 없다. 또 경제적으로 궁핍하면 전쟁이 일어나므로 행복할 수도 없는 것이다. 국가는, 플라톤에 의하면, 인간의 욕망(즉 경제적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일차적으로는 국가의 목적이 생명의 수호에 있지만 이차적으로는 경제적 복리에 있다. 한편 플라톤은 전쟁은 국가의 경제적 가치에의 편중(사치)과 인구증가에 따른 늘어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전쟁에는 이것을 수행하는 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들이 바로 수호자 계급이다. 플라톤에 .. 더보기
평화의 주체 (2) 평화의 주체 (2) 평화도시• 평화마을(평화촌)의 주민 평화도시나 평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평화의 주제로 간주할 수 있다(일반도시의 시민과 성격이 다른 평화의 주체임). 평화도시• 평화마을(평화촌)의 주민은, 평화의 주체를 지역으로 좁힌 개념이다. 지역이 아닌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을 평화의 주제로 상정하는 것과 다르다. 따라서 평화도시• 평화마을(평화촌)이 무엇인가를 밝히면 평화의 주체는 저절로 규명된다. 1. 평화도시에 대한 개념 히로시마• 나가사키를 비롯하여 http://www.internationalcitiesofpeace.org에서 거론되는 도시를 평화도시라고 부를 수 있다. 2. 평화마을(평화촌)의 개념 1). 『노자(老子)』의 ‘속(屬)’ 『노자』19장「還淳」(죽간본 8장)에 다음과 같은 문.. 더보기
서울을 평화도시로 서울을 평화도시로 김승국 1994년 5월 29일 세계도시계획 헌장인 ‘메거리드 헌장’이 발표되었다. 이 헌장은 21세기의 평화와 과학의 도시 La Citta' Cablata를 위해 다음과 같은 10가지 원칙을 천명했다(『국토정보』155호, 73-77); ① 도시와 자연: 도시환경과 자연환경의 균형유지는 미래 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모델의 근본토대이다. ② 도시와 인간: 미래의 도시는 여러 인종의 시민이 함께 살며, 서로 교류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미래의 도시는 각 인종별 지역공동체의 특성과 문화적 차이점을 존중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수준의 생활을 제공하여야 한다. ③ 도시와 시민: 미래의 도시는 모든 시민이 어떠한 장소나 서비스, 정보에도 최대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각기.. 더보기
평화도시 히로시마 평화도시 히로시마 김승국(평화 활동가) 1945년 8월 6일에 핵무기 세례를 받아 잿더미가 된 히로시마가, 시민들의 투혼에 힘입어 평화의 도시로 거듭났다. 피폭자를 포함한 히로시마 시민들은 군사도시 히로시마를 땅에 묻고 평화도시 히로시마를 새로이 건설했다. 1945년의 패전 때까지 히로시마가 일본 제국주의 군대(천황제 군대)의 사령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핵무기 투하의 첫 번째 과녁이 된 것이다. 따라서 천황제 군대의 잔재를 피폭의 유물(피폭으로 무너진 건물 등)과 함께 매장하지 않고는, 'No More Hiroshima! No More War!'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었다. 피폭의 상흔을 입은 히로시마의 시민들은 'No More Hiroshima! No More War!'의 기치 아래, 맨 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