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사경 (32) 衆-生
김승국 정리
위의 문구는 ‘衆’과 ‘生’의 한가운데를 ‘대시(-)’ 기호로 이은 것이다. ‘衆生’이 아니라 ‘衆-生’이다. ‘衆-生’의 ‘衆’은 ‘겹겹이 쌓인’이라는 뜻을 지닌다. 따라서 ‘衆-生’은 ‘겹겹의 삶, 삶의 결이 겹겹이 쌓인...’이라는 의미이다.
● 출처; 채운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서울, 북드라망, 2013) 3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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