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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도시-평화 마을/접경 평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의 통과를 환영하다

 

 

평화로 가는 길 (5)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의 통과를 환영하다

 

김승국(평화 활동가/ 문명전환연구소 소장)

 

평화가 하늘이다[和乃天]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철원읍내 곳곳에 걸려 있다.

 

철원 농민회 주유소에 걸린 현수막

 

철원 중심가에 있는 감리교회 앞에 걸려 있는 현수막

 

대북전단을 주로 살포한 파주와 연천에서 조금 떨어져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철원 지역민들도 전단살포에 대한 경계심이 강했음을 드러내는 현수막이다.

 

대북전단이 뿌려진 몇 년 전부터 각 지자체에서는 살포를 금지하는 경고판(아래 사진)을 여러 곳에 설치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경고판을 없애도 될까?

 

연천의 역고드름에서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평화누리길에 설치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알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