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사경 (117)-미륵 下生 마을 ‘閻浮提地(염부제지)’
김승국 정리
위의 문장 중에서 '고을이 차례차례 즐비하고 닭 울음소리가 서로 들리며(鷄飛相及)...'는 노자 『도덕경』80장의 '이웃 나라는 서로 바라보이고 개 짖는 소리와 닭 울음소리를 듣지만(鷄犬之聲相聞) 백성들은 죽을 때까지 지역 공동체를 오고가지 않는다'와 비슷하다.
출처; 혜거 편저 『화엄경 소론찬요』 3권(서울, 불광출판사, 2017) 517~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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