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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코리아노 추출 방법 3 핸드드립 커피 같은 아메리카노(코리아노)를 만들고 싶은 분은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 더보기
코리아노 추출 방법 2 숭늉 맛이 나는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으면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 더보기
코리아노 추출 방법 1 쓰거나 떫지 않고 약간 새콤하고 구수한 아메리카노('코리아노')의 추출 방법에 관하여 알고 싶은 분은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52)] 아메리카노를 미끼상품으로 커피 장사 수기(52) 아메리카노를 미끼상품으로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우리 동네에 짜장면 한 그릇에 1,000원을 받고 파는 초저가 중국음식점이 성황이다. 발 디딜 틈도 없이 손님이 쇄도한다. 불경기를 이기기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잘 살펴주는 고마운 가게이다. 이러한 고마움이 입소문내는데 주효한 듯, 중산동 이외의 먼곳에서도 1,000원짜리 짜장면을 먹으러 온다. 이 중국집이 주요 방송에 소개되면서 수도권 각지에도 차비를 들여 일부러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짜장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도 이 중국음식점의 단골손님인데....짜장면을 주문하며 유심히 관찰하면 손님들이 짜장면만 먹는게 아니라 정상가격의 다른 메뉴도 선택한다. 짜장면만 100% 팔리면 적자일텐데 다른 메뉴도 주문하므로 장사..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 (32)] 매상은 올랐지만 고달퍼 매상은 올랐지만 고달퍼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오후 5시 45분 현재의 매상액이 29,000원인데, 그 중에서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의 매상이 14,000원으로 50%를 차지한다. 절반의 손님이 초저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것은 좋은데...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몇시간씩 수다 떠는 건 좀 민망하다. 그렇게 몇시간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건 선의의 영업방해이지 않을까? 그런 손님이 마신 잔을 설겆이 하느게 고역이어서 짜증난다. 이와 달리 일부 손님은 동정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롯데 수퍼 안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중년 여성이 애틋한 표정을 지으면서 “커피공방 뜰의 홍보전단을 우리 가게에 많이 비치해놓으면서 오는 손님들에게 주겠다” 홍보전단을 몽땅 가져갔다. 이렇 손님 덕분에.. 더보기
[커피 장사 수기 (15)]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판매를 중단하며 커피 장사 수기 (15)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판매를 중단하며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지난 4개월 동안 아메리카노를 미끼상품으로 삼아 1,000원에 판매하던 특별할인 정책을 거두고 내일부터 실내에서 마시면 2,500원, Take Out의 경우 1,900원으로 인상한다. 그 동안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만드느라 몸이 더욱 지쳐, 체력을 감당 못할 지경이 이른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런 고통은 사라질 것같다. 다른 커피 숍의 에스프레소 기계와 달리 우리 가게의 에스프레소 기계는 완전 수동이어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뽑으려해도 철봉하듯 제어봉을 힘껏 당겼다가 놓아야한다. 환갑의 나이에 접어든 내가 손님이 몰려오는 낮시간에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전을 뽑으려고 입안에서 단내 날 정도로 힘들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