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평화도시 연구자)
100미터 도로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핵무기가 투하되기 이전에 소화방벽(燒火防壁)용 도로로 사용되었다. 피폭 이후의 부흥과정에서 이 도로의 폭을 100미터로 넓혔다. 도로 폭을 넓히는 문제가 정치 문제화하여 한때 중단된 적이 있으나 히로시마의 부흥을 위한 인프라로 인정받아 공사가 진행되었다.
몇 년 전부터 100미터 도로를 새로 단장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히로시마의 명물 도로로 손색이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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