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동바리스탁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장사 수기 (42)] 북미(北-美)화합 커피 술 만들기 커피 장사 수기 (42) 북미(北-美)화합 커피 술 만들기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후배로부터 선물 받은 북한의 인풍술(42도)에 아메리카노를 섞어서 그 후배에게 주었는데 그 친구가 쓰러졌다. 42도의 독한 술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섞으니, 술기운이 갑자기 올라와 쓰러진 듯하다. 인풍술을 만든 북한과 아메리카노의 원조인 미국이 상극(相剋)인 현 상황을 말해주는듯, 미국판의 아메리카노와 북한의 술(인풍술)도 상극으로 치달아 통일을 염원하는 후배의 오장육부를 뒤틀어놓은 끝에 취기가 급하게 올라와 쓰러진 듯하다. 이러한 상극주(相剋酒; 북한의 인풍술과 미국판 아메리카노의 상극을 드러내는 술)가 몸에 해로우므로, ‘북-미 화합(和合) 커피 술’ 또는 ‘북-미 상생(相生) 커피 술’을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