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언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양문헌 속의 ‘평화’ (10)-주역과 ‘평화’ 3 동양문헌 속의 ‘평화’ (10) 주역과 ‘평화’ 3-文言傳의 乾괘 김승국(평화 활동가) 《文言》曰:「元」者,善之長也;「亨」者,嘉之會也;「利」者,義之和也;「貞」者,事之幹也。君子體仁足以長人,嘉會足以合禮,利物足以和義,貞固足以幹事。君子行此四德者,故曰「乾、元、亨、利、貞」。 (하늘이 품은 덕성으로 말해지는) [높아] 으뜸됨[元]이라는 것을 [사람에게서 찾아 말하면] 뛰어난 선(善)을 덕으로 갖추었음을 말한다. [하늘에는] 막힌 곳이 없다[亨]함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뛰어난 방편(方便)과 재예(才藝, 嘉)를 [모두] 터득해 지니고 있음[會]를 뜻한다. [하늘은 천하 만물에 똑같이] 이로움을 베푼다[利]함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에] 정의로운 조화[義和]를 이룸을 뜻한다. [하늘은 늘 하늘이듯] 올바름을 지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