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지식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립적 지식인이 되자! 장자를 따르는 在野의 독립적 지식인이 되자! 김승국 정리 ‘독립적 지식인’의 노선을 선택한 莊子(장자)를 평가한 글을 인용한다. 이 글의 ‘독립적 지식인’이 요즘의 재야인사 같이 보여 “재야인사들도 장자를 따라 독립적 지식인이 되자!”고 촉구한다. “장자는 사유능력과 언변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의 생각은 태상로군(太上老君; 노자를 신격화해서 부르는 말)의 연단로(煉丹爐)와 같아서 어떤 난제를 넣어도 너끈히 녹여내 모두 섞어버렸다. 그는 못하는 것이 없었지만, 오히려 결국에는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었다. 그는 세상을 위해 쓰이는 관리로 등용되지 못하자 ‘독립적 지식인’의 노선을 선택해 역행적 사고와 남다른 행위, 인품으로 천고에 길이 남겼다.” 이어 ‘독립적 지식인’ 장자의 진면모를 묘사한 글을 소개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