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헌 속의 ‘평화’ (18)-和爲貴
‘和平’의 뜻풀이 6
위는, 예(禮)의 활용과 관련하여, 화(和)의 필요성을 설파한 유자(有子)의 말씀이다. 이 말씀의 뜻을 풀어보면, 세상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和)가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화(和)야 말로 따라야할 길(道)이다.
예(禮)는 자칫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므로, 그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화(和)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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