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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경

평화사경 123-문명비판을 위한 '易簡' 평화사경 123-문명비판을 위한 '易簡' 김승국 정리 이 글의 전체 내용을 보려면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 더보기
평화 사경(120) 以虛受人 평화 사경(120)以虛受人 김승국 정리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평화 사경 (43)-眞人•眞知 평화 사경 (43)-眞人•眞知 김승국 정리 ...且有眞人, 而後有眞知 眞人이 있어야만 비로소 참된 지식이 있다...‘진인’이야말로 참된 지식을 검증하고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출처=왕멍 『나는 장자다』 366~376쪽 김승국의 사견; 장자의 眞人을 평화쪽으로 해석하면 어떤 사람? 불교의 ‘보살’ 앞에 ‘평화’를 붙여 ‘평화 보살’일까? 아니면 기독교 신약성서 마태복음 5장 9절의 ‘평화를 이루는 사람(peacemaker)’일까? 더보기
평화 사경 (42)-眇乎小哉,所以屬於人也 평화 사경 (42)-眇乎小哉,所以屬於人也 김승국 정리 위의 문장을 해설하면 아래와 같다; 내가 바로 하늘이고 하늘이 곧 나이며, 몸이 곧 道이고 道가 곧 몸이기 때문에 아주 위대하다. 그것이 바로 성인이다! *출처=왕멍 지음, 허유영 옮김 『나는 장자다』 357쪽 더보기
동양문헌 속의 ‘평화’ (21)- 心和氣平者 동양문헌 속의 ‘평화’ (21)- 心和氣平者 ‘和平’의 뜻풀이 性燥心粗者, 一事無成, 心和氣平者, 百福自集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고, 마음이 화평하고 기질이 평온한 사람은 백 가지 복이 절로 모여든다. * 출처; 『채근담(菜根譚)』 209 더보기
평화 사경 (32) 衆-生 평화 사경 (32) 衆-生 김승국 정리 위의 문구는 ‘衆’과 ‘生’의 한가운데를 ‘대시(-)’ 기호로 이은 것이다. ‘衆生’이 아니라 ‘衆-生’이다. ‘衆-生’의 ‘衆’은 ‘겹겹이 쌓인’이라는 뜻을 지닌다. 따라서 ‘衆-生’은 ‘겹겹의 삶, 삶의 결이 겹겹이 쌓인...’이라는 의미이다. ● 출처; 채운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서울, 북드라망, 2013) 307쪽 더보기
평화 사경 (27) 평화 사경 (27) 김승국 정리 賣劍買牛(매검매우)라는 말은 칼을 팔고 소를 산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 병사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농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전란이 많았던 중국에서 평화를 갈구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표현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임진규 지음 『중국문화산책』 (서울, 한나래출판사, 2015) 171쪽 더보기
평화 사경 (26) 평화 사경 (26) 김승국 정리 言語卽是大道 언어가 곧 그대로 큰 도(道)다 不假斷除煩惱 번뇌를 끊어 없앨 필요가 없다 煩惱本來空寂 번뇌는 본래로 공적하지만 妄情遞相纏搖 망령된 생각들이 서로 얽혀있다 출처=『대승찬(大乘讚)』 무비 스님의 해설; 이런 말이 있다. “언어가 道라면 언어와 사촌인 번뇌가 道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번뇌를 끊어 없앨 필요가 없다. 번뇌 그대로가 큰 道이다.” 번뇌가 즉시 보리라는 말은 어록마다 수두룩하다. 번뇌의 본질이나 언어의 본질이나 모두 공적(空寂)하다. 그런데 쓸데 없는 망령된 생각이 들어서 번뇌도 道가 아니라고 한다. 또 언어는 道가 아니라고 한다. 道는 번뇌를 떠나 있다느니 언어를 떠나 있다느니 한다. 다 망령된 생각이며 망령된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 또한 모두 .. 더보기
평화 사경 (25) 평화 사경 (25) 김승국 정리 圓覺道場何處 원각의 도량이 어디인가 現今生死卽是 지금 삶의 이 자리가 원각이네 위는 해인사 장련각의 주련에 새겨져 있는 문구입니다. ● 출처=무비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 126~127쪽. 더보기
평화 사경 (24) 卽心是佛 현재의 이 마음이 부처이다 非心非佛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위는 마조도일(馬祖道一) 스님의 말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