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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방뜰부담없는커피교육

[커피 장사 수기 (105)] 입소문의 효과 커피 장사 수기 (105) 입소문의 효과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개업초반에 예비자금이 풍부하면 가게 주변의 아파트촌에 홍보전단을 돌리면 좋았을 텐데...그걸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손님이 오기만 기다리니 장사가 잘 될리 없다. 더욱이 커피숍이 2층에 있기 때문에 우리 가게의 존재감이 전혀 들어나지 않는다. 홍보자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존재감을 드높이기 위한 광고를 시도할 텐데...그런 것을 하지 못하니 참 답답하다. 이렇게 외부 광고에 의존할 수 없다면, 커피 숍 내부의 인테리어라도 잘 해 놓아야하는데 그것도 돈이 부족하여 엉성하게 해 놓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커피 맛으로 승부를 내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다. 다른 커피 숍에서는 도저히 맛 볼 수 없는 커피 맛을 연출하는 길 밖에 없다. 커피 .. 더보기
서울 카페 쇼(7) 아래의 동영상은, 2013년 11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카페 쇼의 일부 장면입니다. 더보기
[커피장사 수기(99)] 여름용 상품 개발 커피장사 수기(99) 여름용 상품 개발 김승국(커피공방 뜰의 점장) ‘커피는 여름 장사’란 말을 믿고, 여름철 상품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여름철 상품인 팥빙수를 비롯하여 스무디,미룻가루 라떼,선식 라떼,초콜릿 라떼,아포가또,주스,아이스 핸드드립 커피,아이스 스리랑카 홍차 등의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 팔빙수는 심학산 밑에서 커피 숍을 준비하면서 최고급의 국산 팥빙수를 만들고 있는 ‘완행열차 할머니’에게 부탁했다. 팥빙수 그릇의 크기를 큰 것과 중간 크기로 나누어 파는 게 좋을 듯하다. 큰 것의 정가는 7,000원, 중간 것은 4,000원이 적당한 것 같다. 주스의 경우 생과일 주스는 생략하고 코스트코에 있는 망고 주스 등을 팔 예정이다. 가격대는 주스 한잔에 2,500원이 적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