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복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 사경 (94)-克己復禮 평화 사경 (94)-克己復禮 김승국 정리 유학의 경전에 자주 출현하는 「克己復禮」의 ‘己’을 일반적으로 ‘自己, 自身’으로 번역하는데 이는 단순한 해석인듯하다. 필자가 보기에 ‘己’를 ‘人계급(君子) 자신=君子自己’로 보아야하지 않을까? [勞心者인 人(정신노동, 통치하는 행위에 주력하는 지배층)이 도덕력을 높이기 위한 修養 주체인 自己]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勞力者인 民 자신(자기, 己)’을 의미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봉건시대에 고통스럽게 죽도록 일만하여 살아간 民(勞力者)이 자기(己)를 수양하며 克己할 여유가 있었을까요? ---------- ---------- 는 춘추전국이라는 난세를 당하여 王의 권위는 실추되고 약육강식의 兼倂전쟁으로 수많은 소국은 대국에 겸병되었으며 五覇와 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