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공동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르크스의 고대 ・중세의 전쟁에 대한 평가 김승국 만약 우리가 {序說(정치경제학 비판 서설)} 그 자체의 원문으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실제로 ‘사회구성체’와 그 ‘경제적 토대’ 또는 ‘경제적 구조(Struktur)’ 사이의 관계에 대한 해명, 즉 생산양식의 연구를 통해 구성된 해부학을 발견하는 것이다. 사회구성체는 제 계급 간의 제1의 ‘모순’의 장으로서, 그것을 마르크스는 투쟁 ・전쟁 ・대립이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그 ‘모순’은 ‘한마디로 억압자와 피억압자’({공산당 선언})로 이루어지며 ‘때로는 공개적일 수도 있고 때로는 은폐되기도’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그것은 마르크스가 용어법에 이르기까지 제1의 모순과 혼동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인 제2의 ‘모순’ 형태와 관련된다. 그는 제2의 ‘모순’ 형태를 ‘적대(antagonism)’라고 부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