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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구(이론)-평화학/동양의 평화이론

남북한 연합의 방식; 若烹小鮮 남북한 연합의 방식; 若烹小鮮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연합방식(대표적으로 ‘국가연합’이 거론됨)은 주로 정치적인 사고에 따른 것일 뿐 인문학적•동양사상적인 요소가 부족한 듯하다. 실제로 판문점 선언에 따른 국가연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 방식이 구사될텐데, 인문학적 발상에 따라 다양한 연합방식을 총괄적으로 집약하는 큰 틀의 개념으로 노자 『도덕경』 60장의 ‘약팽소선(若烹小鮮)’을 제시한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禹임금의 反평화적인 정벌을 비판한다 禹임금의 反평화적인 정벌을 비판한다‘인간에게 전쟁의 DNA가 있다’는 명제의 측면에서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Ⅰ. 들어가는 말 중국 고대의 禹임금은 堯•舜임금 못지않게 존경 받는 聖人•聖王이다. 그런데 禹임금을 포함한 聖人•聖王들도 전쟁을 피할 수 없었으며, 상황에 따라 군사적인 징벌(정벌)을 수행했기 때문에 평화론의 비판 대상이 된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북한을 兔死狗烹(토사구팽) 시킨다? 북한을 兔死狗烹(토사구팽) 시킨다?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제가 요즘 노자 『도덕경』 60장의 ‘약팽소선(若烹小鮮)’이 남북한의 연합방식임을 논증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烹’자에 묘미가 있네요. ‘烹’이 들어가는 사자성어 중에서 ‘兔死狗烹(토사구팽)’이 유명한데, 갑자기 ‘북한이 미국 등에 의하여 兔死狗烹(토사구팽) 당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烹’이 ‘더불어 보존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북한을 兔死狗烹(토사구팽)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더불어 보존하는’ 상대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대로 된 ‘약팽소선(若烹小鮮)’을 이루어야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和와 同」수정판 「和와 同」수정판和를 중심으로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和-同’과 관련하여 우리들에게 가장 익숙한 공자의 말씀인 ‘和而不同’(『論語』 「子路」) 을 비롯한 ‘和-同’ 담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이 글을 쓴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和’의 어원 ‘和’의 어원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정리 和의 古字인 ‘龢’와 갑골문의 ‘和가 유사하다. ‘龢’는 형성(形聲) 문자로 ‘龠[피리 약]+禾[音]’이다. ‘龠(약)’은 관악기의 象形이다. 龢는 편관취주(編管吹奏) 악기로서, 현대의 소생(小笙)의 前身이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和와 同 수정판 '和와 同' 수정판和를 중심으로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和-同’과 관련하여 우리들에게 가장 익숙한 공자의 말씀인 ‘和而不同’(『論語』 「子路」) 을 비롯한 ‘和-同’ 담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이 글을 쓴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 전체의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和와 同 和와 同和를 중심으로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天下爲公의 대동사회에서는 大同=和이었으나, 天下爲家의 소강사회에서는 和와 同이 분리되는 ‘和而不同(和하지만 同하지 않음)’이 된 듯하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禹임금의 反평화적인 정벌 禹임금의 反평화적인 정벌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중국 고대의 禹임금은 堯•舜임금 못지 않게 존경 받는 聖人•聖王이다. 아래의 (『墨子』 「兼愛下」)은 禹임금의 兼愛를 강조하기 위한 글인데, 苗족을 정벌하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있어 관심을 모은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和'와 '同' '和'와 '同' 김승국 동양고전에서 '和'와 '同'의 관계에 관하여 설명한 졸작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주역으로 푸는 한반도 평화통일 『周易』으로 푸는 한반도 평화통일 ‘否괘에서 泰괘로의 평화적 이행’을 중심으로 김승국(평화 만들기 대표) 『주역』 속의 ‘평화’에 더욱 역동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否(비)괘에서 泰괘로 의 이행’을 살펴본다. 否괘에서 泰괘로 象이 전변(轉變)하면서 평화적으로 이 행(한반도의 경우 평화통일쪽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기술한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면 이 글의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