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집단의 평화 담론 검증 김승국 국민․시민․민중들이 평화롭게 잘사는 구조(‘잘사는 평화’ 구조), 평화롭게 잘사는 사회 구성체(‘잘사는 평화’ 구성체)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정치집단이 과연 존재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2007년 대선(대통령 선거)의 중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의 상황을 보건대, 한나라당은 이미 반(反)평화적인 집단으로 낙인 찍혀 있고,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으로 바뀜)은 이라크 파병에 앞장섰고, 민주노동당의 주력인 자주파(NL파)의 일부는 북한 핵실험에 찬동했다. 그런데 이들 정당 출신의 대선 예비주자들은 한결같이 ‘평화’를 주창하면서 국민들을 헛갈리게 만든다. ‘평화’를 말하면 할수록 유권자들로부터 좋을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평화를 거론하므로 누가 진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