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라크 전쟁과 자본주의의 폭력성 김승국 서구 기독교가 낳은 자본주의는 (본래의 청교도주의(Puritanism)의 순기능과 달리) 가상적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체제로 되었다. 끊임없이 라이오스를 재생산하고 라이오스를 희생양으로 자본을 번식해야 생존하게 되어 있다. 이러 발상의 밑바탕에 기독교 우파의 사회사상인 Social Darwinism이 내재해 있다. Social Darwinism에 입각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관계(이 관계 속에서 적자생존 경쟁의 탈락자들은 구제불능임)’를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질서로 설정하고 여기에서 탈락한 자(者)는 ‘타자’로 배제된다(이러한 타자 배제의 물질적인 외화물이 근대 시민사회의 화폐 ・자본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에는 근본적으로 폭력성이 내재해 있다). 미국 국내의 이러한 지배질서가 대외 ・안보정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