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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동양문헌 속의 ‘평화’ (17)-天地不可一日無和氣 동양문헌 속의 ‘평화’ (17)-天地不可一日無和氣 ‘和平’의 뜻풀이 5 천지(하늘과 땅 사이)에는 하루라도 온화한 봄과 같은 氣象(기운)이 없으면 안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마음도 하루라도 온화하고 기쁜 기분을 지녀야한다. 더보기
평화 사경 (18) 더보기
동양문헌 속의 ‘평화’ (16)-和而不同 동양문헌 속의 ‘평화’ (16) 和而不同-‘和平’의 뜻풀이 4 김승국 정리 和而不同 (군자는 화합하면서도 부화뇌동하지 않지만 소인은 부화뇌동만 할 뿐 화합하지는 못한다.) 북송 때 司馬光(사마광)과 范鎭(범진)은 出處(출처)와 榮辱(영욕)을 함께했지만 樂律(악률)을 논할 때는 끝내 의견을 달리 했다. 范仲淹(범중엄)과 韓琦(한기)는 조정회의 때 굳이 의견을 같이하지 않았으되 어전에서 물러나면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았다. 조선의 金集(김집)은 그들의 고사를 예시하면서 君子가 정치 현안을 다룰 때는 서로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평해서는 안 되며 和而不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和而不同은 ‘논어’ ‘子路(자로)’에서 공자가 君子의 和와 小人의 同을 엄밀하게 구분할 때 한 말이다. 和는 각자 지니는 특성을 하나로 .. 더보기
평화 대안학교 수업 (5) 김승국 2015년 5월 24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특별시 선언 고양시민 평화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시민(제4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장면입니다(강사; 김승국). 더보기
평화 대안학교 수업 (4) 김승국 2015년 5월 24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 특별시 선언 고양시민 평화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시민(제3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장면입니다(강사; 김승국). 더보기
평화 대안학교 수업 (3) 김승국 2015년 5월 24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특별시 선언 고양시민 평화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시민(제2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입니다(강사; 김승국). 더보기
평화사경 (17)-종정예하의 법어 김승국 정리 아래는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2015년 5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에서 조계종의 진제 종정예하가 설파한 법어이다. 옛 부처가 나기 전에 누가 우주의 주인공인고? 고요하고 고요해서 그 체성은 평안한지라. 온 세계가 한 집이요, 정이 있고 정이 없는 모든 만물이 한 몸이로다. ------- 옛 부처가 나기 전에 누가 우주의 주인공인고? 고요하고 고요해서 그 체성은 평안한지라. 온 세계가 한 집이요, 정이 있고 정이 없는 모든 만물이 한 몸이로다. 대중여러분께서는, 방금 산승이 말한 그 주인공을 아시겠습니까? 이 주인공은 천지만물(天地萬物)의 근본이요, 일체중생의 마음자리입니다. 이 근본자리는 텅 비어 고요함이나 분명하고 분명한 자리입니다. 온갖 망령된 생각들을 즉각 내려놓는다면, 바로 그.. 더보기
대안학교 학생모집 안내문을 돌리고 인증사진 “짤칵” 김승국 평화 대안학교 학생 모집 안내문을 고양시민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2015년 5월 31일 오후 4시경에 일산 호수공원에 나갔습니다. 마침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 신도들의 모임이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안내문을 유포한 뒤 아래와 같은 인증 사진을 셀카봉으로 찍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상을 찌푸린 것이 흠인 사진을 선보이기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인증 사진이라 블로그에 올립니다. 더보기
동양문헌 속의 ‘평화’ (15) 김승국 정리 만방(萬邦; 모든 나라)을 편안하게 하면, 자주 풍년이 된다 ‘무(武)’는, 전쟁을 중단시켜 국토를 평화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달성하면 나라는 자주 풍년을 지속하게 된다. ● 참조; 諸橋轍次 『中國古典名言事典』 (東京, 講談社, 1984) 253쪽 더보기
평화 대안학교 수업 (2) 2015년 5월 24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특별시 선언 고양시민 평화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시민(제1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입니다(강사; 김승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