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가 밥이다: 평화 경제 김승국 Ⅰ. ‘평화는 밥’ 2007년 대선의 두 가지 관심사인 ‘평화’와 ‘경제’를 합성한 ‘평화 경제’를 가장 열심히 주창하는 예비주자는 정동영 의원과 심상정 의원이다. 대선 예비후보들 중에서 평화의 감성이 가장 발달된 두 의원의 평화 경제론을 한마디로 줄이면 ‘평화는 밥’이다. 평화라는 밥을 먹으며 잘사는 평화의 길을 모색하자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이와 관련된 두 의원의 발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1. 정동영 의원의 평화 경제론 그는 2004년 7월 1일 통일부 장관 취임사에서 “경제는 평화이고 평화는 곧 경제라고 믿는다.”며 평화 경제론의 말문을 연다. ‘평화체제는 경제와 직결되어 있고(평화의 경제의 선순환)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평화 경제론을 화두로 삼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 대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