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ㆍ일 시민의 과거사 청산 김승국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ㆍ일 양국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과거사에 얽매어 할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가가 공식적인 사죄를 하지 않아, 한ㆍ일 양국의 역사발전이 늦어지고 있어요. 일본이라는 국가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침략 전쟁, 식민지 수탈, 종군 위안부, 강제연행, 강제노동 등)을 국제법적으로 인정하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손잡고 나아가자고 제안해야하는데 이를 실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1945년의 패전까지의 식민지 지배에 책임이 있는 천황은 공식적인 사죄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천황제는 야스쿠니 신사를 통한 군국주의 잔재를 온존시키고 있어요. 미ㆍ일 동맹 아래에서 군비를 확장하고 있는 자위대는, 일본 군사대국화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이러한 자위대가 천황제의 군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