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뒤링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엥겔스의 폭력 이론 김승국 엥겔스는 군사 부문에 정통했다. 이 때문에 ‘장군(general)’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장군’ 엥겔스는 몸소 전쟁에 참가함으로써 전쟁 ・평화 문제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 다음은 ‘장군’ 엥겔스의 활약상을 언급한 문구이다: “1849년 5월 9일 엘버펠트에서 봉기가 시작되었다. 엥겔스는 이 소식을 듣고 곧바로 고향으로 돌아가 지방 공안위원회의 부탁으로 바리케이드 설치작업을 지도하였다. ‥‥5월 봉기가 있던 위기의 시기에 {新 라인 신문(Neue Rheinische Zeitung)}의 논조는 특별히 격정적이고 분노에 차 있었다. ‥‥편집실에 있는 착검된 8정의 총, 250통의 탄약, 그리고 식자공들의 붉은 자코뱅 두건으로 인해 엥겔스의 집은 장교들 사이에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단순한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