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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평화 사경 (20)-원효의 무애가 김승국 정리 * 해석; 일체에 걸림이 없는 사람은 한길로 생사를 벗어난다 * 출처; 원효/ 무비 『진흙소가 물 위를 걸어간다』 (서울, 불광출판사, 2007) 196~197쪽. 더보기
동양문헌 속의 ‘평화’ (18)-和爲貴 동양문헌 속의 ‘평화’ (18)-和爲貴 ‘和平’의 뜻풀이 6 위는, 예(禮)의 활용과 관련하여, 화(和)의 필요성을 설파한 유자(有子)의 말씀이다. 이 말씀의 뜻을 풀어보면, 세상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和)가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화(和)야 말로 따라야할 길(道)이다. 예(禮)는 자칫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므로, 그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화(和)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더보기
길거리로 나선 평화 활동가 김승국(평화 대안학교 운영자) 우리나라는 운동마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그런데 나의 고민은, 중앙집권화 된 운동이 동맥경화증이 걸려 있다는 점에 있다. 운동의 한 맥인 평화통일운동도 활력을 잃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평화통일운동의 절반인 평화운동은 아예 동력을 상실한 지 오래다. 내가 평화운동의 동력상실을 직감한 것은 10년 전이다. 10여 년 전부터 평화운동의 체질개선을 절감한 끝에 일단 서울을 떠나 고양시에 새로운 둥지를 차렸다. 서울을 너무 멀리 떠나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아, 서울 근교의 DMZ 접경지대의 최대 도시인 고양시를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역에서 평화운동의 돌파구를 찾자는 뜻이 내재되어 있었다. 4년 전에 고양시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커피 숍을 열었다. 커피 숍이 마을 주민들과.. 더보기
평화 대안학교 수업 (6) 김승국 2015년 5월 24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특별시 선언 고양시민 평화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시민(제5조)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장면입니다(강사; 김승국). 더보기
동양문헌 속의 ‘평화’ (17)-天地不可一日無和氣 동양문헌 속의 ‘평화’ (17)-天地不可一日無和氣 ‘和平’의 뜻풀이 5 천지(하늘과 땅 사이)에는 하루라도 온화한 봄과 같은 氣象(기운)이 없으면 안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마음도 하루라도 온화하고 기쁜 기분을 지녀야한다. 더보기
평화 사경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