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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사회

대동•소강 사회와 평화 대동•소강 사회와 평화 김승국(평화 활동가/ 문명전환 연구자) 『禮記』 「禮運」편의 ‘대동•소강’을 중심으로 ‘대동•소강 사회와 평화’를 주제로 몇편의 논문을 작성했다. 이 논문들을 보려면 첨부파일을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마을 민주 공화사회-제1차 초안 마을 민주 공화사회 아래의 첨부파일을 열어 보세요. 더보기
마을 민주 공화국 초안 메모 74쪽 마을 민주 공화국 초안 메모 74쪽마을 민주 공화사회의 구도(대동사회-소강사회) 김승국 마을 민주 공화국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육필 메모를 게재합니다. 더보기
'잘사는 평화'의 지평 김승국 플라톤(Platon)의 저서 크리톤 의 대화 중에 소크라테스가 “…우리는 그저 사는 것을 가장 소중히 여길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어 “ ‘잘’이란 ‘아름답게’라든가 ‘올바르게’라든가와 같다.”라는 말이 나온다. 즉 ‘잘 산다’의 ‘잘’을 ‘아름답게’ ‘올바르게’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잘’이란 결국 ‘올바르게’요 ‘잘 산다’는 것은 ‘올바르게 사는’ 것이라 요약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에서 ‘잘 산다’는 것은 돈이나 신체나 세상의 평판이나 지위에 머리를 쓰지 않고, 무엇보다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자기의 영혼, 즉 정신을 가장 좋은 것, 가장 훌륭한 것이 되게 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최명관, 1971, 4.. 더보기
(춘추전국 시대의) 군사 구성체를 평화 구성체로 김승국 춘추전국 시대는 전쟁 ・군사 지향적인 사회 즉 ‘군사 구성체’를 대변한다. 이 군사 구성체를 ‘평화 구성체’로 전환(transformation)하는 것이 춘추전국 시대의 과제였다. 이 과제를 풀기 위하여 중국 고대의 성현들(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등)은 평화 지향적인 사회 구성체(평화 구성체)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 글은 춘추전국 시대의 ‘평화 구성체 담론’을 유가의 의전론(義戰論), 묵자의 반전론(反戰論), 노자의 비전론(非戰論)으로 나눈 다음, 이를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사회 구성체’론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동사회(大同社會)’와 ‘소강사회(小康社會)’라는 틀로 다시 수렴한다. 그럼 먼저 춘추전국 시대의 ‘전쟁의 참상’을 설명한다. Ⅰ. 춘추전국 시대의 참상 춘추전국 시대 5백 년간.. 더보기